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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비자분의 벽난로 선택시 체크해야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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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벽난로 작성일18-08-13 20:23 조회3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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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벽난로 국산, 호주산을 거쳐 현재 스위스산을 쓰고 있는 경험자인데요 자칭 '매니아'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벽난로에 대한 역사와 진화과정, 제조 브랜드별 구조와 특성에 대해서도 조사하는게 취미였지요.

귀하의 질문별로 나름 성실히 답해 보겠습니다.

 

 <전원주택 완성이 다 되어가는데 몇 해 전부터 봐둔 프랑스와 독일산 벽난로를 설치할려고 했는데
막상 살려니 비싸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국산 중 h사 ,s사  등 제품 중 고급라인에 속하는 것들을 보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이 이미 다 되어 간다니 난로 놓을 자리와 연통이 지나갈 곳의 타공작업(지붕뚫기)이 되어 있는지 궁금하군요.

벽난로 위치는 설계와 구조에 반영되는게 가장 좋습니다. 기본인데 벽난로 별로 타공 위치가 조금씩 달라 집니다.

상당수의 시공자들이 타공을 멋대로 해 놓거나 외부공기를 받아들일 유입구 (벽난로의 최신 구조는 실내 산소를 쓰지 않도록 벽을 뚫어 '외부공기'를 받아 들이도록 돼 있음. 국산은 아직 없고 유럽산.미국산은 대부분 이렇게 바뀌었음. 만약 이런 구조가 아니라 저가격대 제품임)에 대해서는 잘 몰라 추후 시공하기가 어려울 수 있거든요. 

연통은 지붕을 뚫고 지나는게 가장 좋고 지붕위에 전봇대 꼽듯이 연통을 설치할 게 아니라 지붕에 연통을 감싸는 굴뚝을 세워 집 외관을 잡아줘야 집도 더 멋져 보입니다.

 

 <그런데 수백년 역사를 자랑하고 많은 유명메이커 중에서 한 회사가 한 해 수 십만 개씩파는 북유럽산들과 수 십년 역사에 고작 수 백, 수천개를 파는 국산들과의 성능과 내구성 차이가 분명 날 것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좀 상세한 답변 바라겠습니다. 

연통도 국산과 유럽 인증 받은 이중관도 성능에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요? 

결론은 국산메이커도 그을음 유출, 이산화탄소, 목초액 누수에 따른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다량 실내로 분출되어 건강상 북유럽산에 비해 문제가 없으며 버닝타임, 나무 소모량, 에어커튼 등 성능도 많이 떨어지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가장 쉽게 설명 하자면 자동차가 천만원대 경차에서 보터 1억원대 벤츠가 존재 하듯이 벽난로의 가격차가 제조국별, 브랜드별로 가격차가 큽니다. 자동차와 다른점은 허술하게 제작된 벽난로의 경우 실내에 일산화탄소를 유출시켜 벽난로의 멋과 기분, 난방으로 얻는 효과가 100이라면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인한 사망, 뇌손상, 치매유발등 무서운 건강손실이 10000 쯤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건강의 손실이 없는(안전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벽난로 선택이 기준이 돼야 합니다.

이제 그 기준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비싸다고 생각되는 제품 사시면 모두 아래 기준을 충족할 겁니다.

 

1.'외부공기'를 받아들이는 구조의 유럽산이라면 일단 가격대도 높고 제품의 구조, 효율 다 좋습니다. 어떤 브랜드라도 무조건 선택해도 후회 없습니다.

 이런 제품은 싸구려가 없기 때문에 수입상이라 해도 '그런 구조 필요없다.' 이러면서 다른 제품 권할겁니다.

 단 벽난로 놓을 뒷벽 아랫부분에 10cm 정도의 구멍(공기유입구)을 뚫을 수 있어야 설치합니다.

 

2.그다음엔 제품을 '꼼꼼히' 살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도어를 닫았을때 연기를 내밷지 않도록 '완전밀폐'가 되는게 중요합니다. 손잡이를 걸어당기면  '꽉' 조여주는 가스켓이 튼튼히 붙어 있어서 닫으면 연기가 나오지 않아야 하고 공기 조절기도 매우 엄정하게 제작돼 있어야 합니다.

 

3.화실이 세라믹이나 단열재료로 감싸 있는건 기본입니다.

 

4.연통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으면 벽난로 아무리 비싸도 제 구실 못합니다.

 그러니 일단 연통을 우선하고 남은 예산으로 벽난로를 사는게 맞습니다.

연통은 실내 연통도 홑연통과 겹연통이 있는데 겹연통이 더 좋습니다. 천정에서 부터 지붕 밖으로 나가는 연통은 반드시 '단열된 연통'을 써야 배출도 잘 되고 겨울에 결로 없으며 청소할 일도 줄어 듭니다.

단열연통은 중국산, 국산, 미국산이 있는데 순서대로 가격차가 있습니다.

시공비를 포함해 구조에 따라 250만원 안팎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이런 걱정들 없이 비싸더라도 유명메이커 북유럽산을 사자니 돈이 좀 부족하고 국산 중 지명도가 있는 제품을 사자니 솔직히 내구성, 성능과 건강상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 설치비 포함 총 400-500만원의 예산으로 40-50평형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찿고 있습니다 이 금액이 대형난로에 참 어중간한 금액이네요ㅠㅠ>

 

귀하의 예산에 맞는 유럽형은 영국산 벌리(Burley) 호주산 넥트레(Nectre) 를 추천합니다.

벌리는 세계에서 효율이 가장높은 난로이고 넥트레 중에서도 베이커스오븐(Bakers' Oven)은 일본에서 대히트를 치는 제품입니다.

둘다 국산과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

 

위 브랜드를 말하는게 아니라 메이커별로 이 버닝타임이 있습니다.

당연 5시간 적힌놈 보다는 10시간 적힌게 더 좋은것처럼 보여집니다만 '버닝타임'은 소비자들이 헷갈리도록 등장한 수치라고 말하고 싶군요.

제법 잘 된 구조에서 '버닝타임'은 무슨 비결이 있는게 아니라 '산소를 적게 줄여 연소시간을 연장 시켰을때 최대 몇시간이나 탈수 있나?'하는 뜻이라고 보면 정확합니다.

좀 과장된 표현으로 말하자면 예를 들어 5kg의 참나무를 넣어 한사람은 한시간만에 태워 실내 온도를 25도 만들어 두시간 따뜻하게 지냈다면 다른 한사람은 불꽃의 숨만 붙여서 10시간 동안 태우면서 추워 덜덜 떨면서 버닝타임 기록을 세웠다' 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버닝타임이 길었다는 뜻은 산소 억제로 열손실도 생깁니다. 제 보기엔 잘 만들어진 난로라야 버닝타임도 오래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메이커의 수치제시는 현장에서 불붙여 확인해 달라고 하면 아마 절반 또는 3분의 1 정도도 나오기 어려울 겁니다.

일단 그 수치는 무시하고 잘 만들어진 벽난로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효율'의 경우에도 외국산은 비교 가능하나 국내엔 효율측정소가 없으니 각사별 추정치입니다.

 

알뜰한 분을 위한 추천; 신축중인 집에 바닥 배관이 되어있지 않다면 벽난로 자리에 두가닥 배관 파이프와 전선을 묻어 뒀다가 '보일러벽난로'를 설치하면 좀 더 알뜰하게 난방비용 줄일 수 있습니다.

 

벽난로 아무리 좋아도 나무 좋은걸 때는걸 당할 수 없습니다. 좋은 나무란 바짝마른 밀도가 높은 나무를 말합니다. 참나무가 젤로 좋고 다음은 나무의 무게순으로 보면 됩니다. 바짝 말랐다는 기준은 지붕아래 공기가 통하는 곳에서 2년간 말려야 함수율 20% 이하로 떨어져 적정한 연료가 됩니다.

더 상세한 도움이 필요하면 또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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